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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해안 백수피해 농가에 실질적 보상을”
분류
농업뉴스
조회
45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0-08 09:31 (수정일: 2010-10-08 09:31)

“서해안 백수피해 농가에 실질적 보상을”
 
태안군·서산시의회, 국회와 농식품부에 건의

태풍 ‘곤파스’로 벼 백수 피해가 심각한 충남 서해안지역 지자체 의회들이 실질적 보상을 잇따라 요구하고 나섰다.

태안군의회(의장 정광섭)는 최근 국회와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벼 백수 피해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 정광섭 의장, 김낙범 태안군이장단협의회장과 농업인들이 함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대파대 지원보조율 50%에서 100%로 상향 조정, 피해지역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및 등외품 벼 수매, 산물벼 수매량 확대 배정, 농업 관련 대출자금의 상환기일 연기 및 이자 감면 등이다.

서산시의회(의장 김환성)도 5일 국회의장과 농식품부 장관, 충남도지사 앞으로 건의서를 보내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산지역은 천수만 A·B지구 간척지 5,500여㏊를 포함해 총 6,700여㏊가 백수 피해를 입은 상태다.

시의회는 건의서에서 “피해 보상액을 2002년 태풍 ‘루사’ 때와 비슷한 수준인 실질소득 대비 70~80%로 대폭 높이고 특별위로금을 책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태안·서산=서륜 기자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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