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새소식

제목
10월 엽근채소 관측-배추·무 시세 다소 안정될듯
분류
농업뉴스
조회
45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0-04 09:36 (수정일: 2010-10-04 09:37)
10월 엽근채소 관측-배추·무 시세 다소 안정될듯
 
배추와 무·양배추 시세 고공행진이 10월에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감자와 당근은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10월 엽근채소 관측을 정리한다.



◆배추=10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32% 감소할 전망이다. 도매가격은 상품 10㎏ 한망에 1만3,000원 선 예상. 9월 밭떼기거래는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상품기준 3.3㎡(1평)당 6,000원으로 조사됐다. 9월 말 현재 중국산 김치 국내 판매가격은 10㎏당 7,900원. 10월 수입량은 지난해에 비해 44% 많은 1만8,000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가을무 생산량은 52만3,000t으로 지난해에 비해 16%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10월 산지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16%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도매가격은 상품 18㎏당 2만원으로 전망된다. 가을무 9월 밭떼기거래 가격은 3.3㎡당 8,000원으로 조사됐다.

◆감자=〈수미〉 10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6% 적을 전망이다. 10월 도매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에 비해 16% 높은 상품 20㎏당 2만5,000원으로 예상된다. 올 가을감자 〈대지〉는 파종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3% 감소할 것.

◆당근=10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2% 감소할 전망이다. 도매가격은 상품 20㎏당 3만7,000원 선. 작황 부진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품위간 가격격차가 커질 전망이다. 가을당근 재배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22% 감소 예상.

◆양배추=출하면적과 단수 감소로 10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37% 줄어들 전망이다. 도매가격은 상품 8㎏당 1만원으로 전망된다. 가을양배추 재배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29% 감소 추정.

이상희 기자 montes@nongmin.com


 
출 처 : 농민신문
만족도
8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