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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 ‘총력’
분류
농업뉴스
조회
41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9-27 10:14 (수정일: 2010-09-27 10:14)
10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 ‘총력’
 
인천, 중국 등 주변국 발생 … 예찰활동 강화

인천시는 중국 등 주변 국가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여름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 추석 귀향 등으로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9~10월을 가을철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소규모 축산 농가 소독을 위한 공동방제단 운영을 2회에서 5회로 늘리고, 공수의사 등 예찰요원을 동원하여 매주 1회 예찰하던 것을 매일 1회 예찰토록 하는 등 임상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우제류 사육 농가에 군·구간 교차 점검반을 투입하여 농가의 소독 실시사항 및 소독시설 설치사항 등을 점검, 부적합한 농가에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 농가는 구제역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 1회 이상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우제류 사육 농가의 모임 및 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있다.

특히 외지에서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이 농장 출입을 못하도록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 의심증상(심한 침흘림, 물집, 보행이상 등)을 보이는 우제류 가축이 발견되면 가까운 가축방역기관(시 및 군·구 가축방역상황실) ☎ 032-440-4391~3, 1588-4060 또는 1588-9060으로 신고를 당부했다.

인천=구영일 기자

young1@nongmin.com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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