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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파즙 가공기술 표준화
분류
농업뉴스
조회
44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9-17 09:30 (수정일: 2010-09-17 09:31)
양파즙 가공기술 표준화
 

 
  양파를 고압솥에 넣고 120℃로 2시간가량 가열하면 양파즙 품질 향상은 물론 기능성 성분 함량도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농기원, 품질고급화 부가가치 향상 기대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이 양파즙 가공기술을 표준화함에 따라 부가가치 향상이 기대된다.

도농업기술원이 새로 정립한 양파즙 가공기술은 양파세척→통양파다듬기→고압솥에서 120℃로 2시간 가열(압력 1.5MP㎏/㎠)→압착분리→100℃에서 3분간 가열살균→ 용량 120㎖ 파우치포장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이 기술로 생산된 양파즙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양파즙과 비교했을 때 플라보노이드·티오설파이드 등 기능성 성분이 30%나 더 많고 맛과 향도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봉윤 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전남지역 건강원 1,370곳에서 연간 양파 5만4,000t가량을 즙으로 가공해 유통하고 있지만 가공온도와 시간이 천차만별이어서 품질 고급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양파즙 가공업체에 대한 컨설팅과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061-330-2584.

나주=임현우 기자

limtech@nongmin.com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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