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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곶감의 고장 상주에 ‘곶감공원’ 만든다
분류
농업뉴스
조회
400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9-13 09:52 (수정일: 2010-09-13 09:52)
곶감의 고장 상주에 ‘곶감공원’ 만든다
 
동화속 호랑이 주제로 전시관·체험마당 등 조성

경북 상주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과 동화 속 호랑이를 테마로 한 ‘상주곶감공원’이 조성된다.

상주시는 6일 외남면 소은리 일원에 3만614㎡(9,260평) 규모의 곶감공원 기공식을 갖고 2012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전시, 공연,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문화공간 기능을 가진 전시관을 마련하고 호랑이 몸속체험 놀이터, 감나무 숲 이야기 산책로, 야외체험마당 등 각종 조형물 및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곶감 제조과정 체험 및 기존 농촌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특화관광프로그램도 개발해 곶감공원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4계절 테마파크로 조성한다.

전국 최초로 곶감특구로 지정된 외남면 소은리와 흔평리 일대에는 수백여년된 감나무 보호수 17그루가 있고, 이번에 조성되는 상주곶감공원 입구에는 지난 6월 국립산림과학원에 의해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최고령 접목번식 나무로 밝혀진 감나무 보호수가 자리 잡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되는 상주곶감공원은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유건연 기자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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