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새소식

제목
송이버섯 올해는 맛볼 수 있을까
분류
농업뉴스
조회
44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9-10 10:41 (수정일: 2010-09-10 10:41)
송이버섯 올해는 맛볼 수 있을까
 

산림과학원 “비 많고 땅온도 알맞아 생산증가”

올해 송이버섯 생산량이 늘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해는 비가 많이 오고 땅속 온도가 알맞게 유지돼 송이 생산량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우리나라에서 송이 채취는 대체로 9월9일 전후 강원 북부지역 고산지대부터 시작해 10월10일경까지 생산되는데 올해는 이달 초순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강수량도 많아 송이 발생이 예년보다 다소 늦게 시작되지만 생산량은 평년 수준 이상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박현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에너지연구과장은 “지난해는 비가 적고 땅속 온도가 낮아 송이 생산량이 적었지만 올해는 생산량이 늘어 소비자들이 상등품의 송이를 적정한 가격에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과학원은 올해는 추석이 지나면서 송이의 품질은 떨어지지만 생산량이 줄면서 값은 오히려 비싸질 것으로 예상돼 추석 즈음이 최상품 구입 적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석 기자 kslee@nongmin.com


 
출 처 : 농민신문
만족도
8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