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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쌀 2009년산 10 만t 추가격리 절실”
분류
농업뉴스
조회
41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8-30 09:47 (수정일: 2010-08-30 09:47)
“쌀 2009년산 10 만t 추가격리 절실”
 
농협 미곡처리장 협의회, 정부에 매입 건의키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전국협의회(회장 김교환·경기 이천 모가농협 조합장)는 26일 서울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부에 2009년산 쌀 10만t 격리를 요구하기로 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참석자들은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에도 2009년산 재고가 상당량 남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역농협 창고에는 적정치를 10만t가량 웃도는 34만1,000t의 쌀이 쌓여 있다.

이로 인해 산지 유통업체들이 밀어내기식 출하에 나서면서 산지 쌀값이 급락하고 있다. 또 일부 지역에선 재고 과다로 수확기 보관창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교환 회장은 “수확기 이후에도 2009년산 구곡이 시장에 흘러 나오게 되면 2010년산 햅쌀 가격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햅쌀이 출하되기 전에 농협 재고 중 10만t이 격리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영 기자

supply@nongmin.com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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