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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시민 5명 중 1명꼴로 1년내 농촌관광
분류
농업뉴스
조회
333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7-27 13:38 (수정일: 2004-07-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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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5명 중 1명꼴로 1년내 농촌관광

농촌관광 장소로는 자연환경 보전이 잘 된 곳 선호
정부에서는 7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에 거주하는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들이 농촌관광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크게 농촌관광경험에 관한 내용과 앞으로의 농촌관광 예정사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농촌관광의 경험과 관련하여, 지난 2년간(‘02~’03) 농촌관광을 다녀온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0.6%가 되었으며 농촌관광을 다녀온 시기는 여름철(7~8월)이 보다 높게(33.4%) 나타났다.

<농촌관광을 다녀온 시기(상위 6개월)>


농촌관광의 주된 이유는 시골길, 강변산책 등 전원감상이 22.2%로 가장 많았고, 친목도모(21.2%), 야영, 하이킹 등 자연탐방(14.2%)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이나 친척과 함께 가는 비율(52.8%)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농촌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가족, 친지, 주변사람에게 문의하는 경우가 42.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인터넷(33.0%), 매스컴(18.9%)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관광 정보원>


농촌관광의 기간은 1박2일이 34.9%로 가장 많았고, 2박3일(30.2%), 당일(24.5%) 순으로 나타났으며, 숙박시설은 농가민박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촌관광기간중 이용숙박시설>

농촌관광 중 농특산물 구입경험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중 절반(50%)이 구입한 적이 있었으며, 신선농산물·친환경농산물(58.5%)이 지역의 특산가공품(41.5%)보다 다소 선호도가 높았다. 농촌관광시 불편한 점이나 개선점으로는 화장실 불결·불편(17.5%)이 가장 많았고, 샤워시설 부족(12.7%), 방의 청결상태·방출시설 불비(12.3%), 교통·길찾기 불편(11.8%)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편사항의 절반이 주거공간에서 지목되고 있다.

향후 농촌관광 계획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중 17.3%가 앞으로 1년 내에 농촌관광을 갈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연환경이 보존이 잘된 곳(44.3%), 거주지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24.1%)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농촌관광시 현지시설 등의 이용의향과 관련해서는 농가숙박(80.2%), 식사(77.6%), 농산물 구매(68.8%), 농촌생활체험(60.3%)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체로 현지에 있는 시설이나 음식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기 시설 등에 대한 최대 비용지불금액은 농가숙박이 44,459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농산물구매(41,493원), 농촌생활체험(25,391원), 식사(9,108) 순으로 조사되었다.

농촌관광 포털사이트(www.greentour.or.kr)의 이용과 관련하여 조사자중 2%가 방문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농촌관광 포털사이트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 3가지는 ① 숙박시설의 가격, 시설 등에 관한 정보 ② 농촌체험프로그램의 내용, 일정, 가격 정보 ③ 마을의 위치, 교통, 기상에 대한 정보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 농촌관광 경험자(10.6%) 보다 예정자(17.3)가 높게 나타났으며, 향후 1년내 도시민 5명 중 1명꼴로 농촌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 앞으로 주 5일근무제(주 40시간 근무제)의 확대시행과 연계하여 농촌관광은 현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서도 ‘도시민들의 농촌관광에 대한 의식조사’ 결과를 검토하여 관련정책 추진에 반영하고, 농촌관광시 불편한 점이 신속히 개선되도록 농촌관광마을 및 관계기관에 전파하여 개선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문의 농촌진흥과 송남근 사무관 02-500-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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