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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활정보

생활원예

植物의 生長에는 영양생장(營養生長)과 생식생장(生殖生長)이 있다. 영양생장은 種子가 發芽하여 줄기, 葉, 뿌리등의 영양기관이 생장하는 것을 말하며, 생식생장은 花芽가 分化, 發達하여 開花 그리고 結實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생식생장의 요인으로는 水分, 養分, 日長, 저온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920년대에 미국 농무성의 식물학자인 Garner와 Allard가 워싱톤 부근에서 담배의 신품종인 'Maryland Mammoth'를 가지고 연구한 결과 일조시간(日照時間)은 개화생리(開花生理)의 주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서 인위적으로 개화 촉진 또는 억제시켜서 개화기(開花期)를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감온성(感溫性) 역시 개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소련의 Lysenko(1929년)에 의해 밝혀짐으로서 저온처리를 통해 개화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러므로 해서 주년재배(周年栽培)를 가능케 하였다. 또한 근래에 와서 화학약품이나 식물생장조절물질(植物生長調節物質)에 의한 휴면타파(休眠打破)와 개화촉진(開花促進) 또는 억제(抑制)의 연구도 진전되어 실용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자연상태에서의 草花類의 개화기(開花期)는 거의 결정되어 있으나 요즈음에는 온실이나 vinyl house등을 이용해서 다음과 같은 처리를 함으로서 불시재배(不時栽培)가 성행되고 있다. - 야간에 전등조명을 해서 생장이나 개화를 촉진시키거나 - 식물체나 구근을 일정기간 냉장해서 휴면을 타파한다. - 식물생장조절물질을 처리해서 생장이나 개화를 촉진 또는 억제시키거나 - 일장처리를 해서 개화기를 앞당기거나 늦출수가 있다. 이러한 재배 기술의 발달로 해서 四季性의 장미, Carnation, 국화, 백합 등은 주년재배(周年栽培)가 되어 언제나 계절에 관계없이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花芽의 分化 (꽃눈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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