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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에 대한 발생소장 및 품종별 피해도
이영혜*, 최원춘1, 박하승, 인민식, 안종범, 유용만2
충남농업기술원 국화시험장, 1충남농업기술원, 2충남대학교 응용생물학과
국화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은 아메리카잎굴파리, 목화진딧물, 점박이응애, 총채벌레였다. 총채벌레류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가 발생하였다. 이 조사는 충남지역에서 예산과 태안을 중심으로 조사하였고 시험장내 무방제구를 두고 황색끈끈이트랩과 육안조사를 2주간격으로 조사하였다. 4월 하순 정식작형에서는 목화진딧물은 총채벌레보다 적게 발생하였다. 대만총채벌레는 생육초기에 주로 가해하고 생육후기에는 꽃노랑총채벌레가 우점하였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5월 중순부터 6월중순까지 밀도가 높아졌고 무방제구에서는 잎굴파리좀벌에 의한 증가로 아메리카잎굴파리밀도가 낮아졌다. 7월 정식작형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노린재와 국화꼬마수엽진딧물이 우점하였고, 10월 상순에 노린재가 최고 발생기였다.
국화 품종별로 아메리카잎굴파리에 대한 피해는 7월 상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조사하였다. 품종은 노아, 문라이트, 예스모닝, 투마코, 포드, 휘파람, 위니아, 델리아크림등을 이용하였다. 아메리카잎굴파리에 대한 품종별 피해는 10월 중순에 예스모닝은 아메리카잎굴파리 피해엽율이 62.9%, 위니아에서는 54.3% 나타났으며 노아는 24.8% 였으며 예스모닝, 위니아, 노아를 선호하였다. 목화진딧물은 8월 중순에 엽당 마리수가 노아에서 90마리, 투마코에서 58마리였으며 10월 중순에 예스모닝은 엽당 마리수가 28마리, 노아가 4마리, 델리아크림이 3마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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