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맥류 주요품종의 봄 파종시 출수기 및 수량성

가. 활  용

○ 적용범위 : 전년에 파종하지 못하고 남은 종자를 봄에 파종하고자 농가

○ 사용장소 : 딋그루로 수단그라스 등의 사료작물 재배가 가능하고, 봄철 한발 피해가 적은 밭 사료포

○ 사용기술 : 총체맥류별 주요 품종의 봄 재배시 출수 여부, 성숙기 및 조사료 수량에 대한 참고자료로 활용

나. 현황 및 문제점

○ 강우 또는 농작업의 중첩 등으로 미처 파종을 완료하지 못한 농가에서 봄 파종방법에 대한 문의가 빈번함.

○ 트리티케일, 호밀 등은 파성이 제시되지 않아 봄 파종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판단 자료가 빈약함.

다. 주요연구결과

○ 봄 파종시 총체맥류 주요품종의 출수기 및 조사료 수량지수(적파 대비)

‡ 파종기 : 2월 23일, 3월 10일(평균), 파종량 20kg/10a

라. 기대효과

○ 준비한 종자대금의 손실 방지 : 221천원/ha

○ 농기계 작업의 집중현상 분산효과 : 15 ~ 20일

마. 개발기술의 활용방법

○ 봄 파종이 가능한 작물과 품종

-  청보리(영양보리), 밀(금강밀), 트리티케일(신영트리티케일), 귀리(전 품종)

※ 봄 파종시 출수가 불량한 작물 : 호밀(곡우호밀)

○ 전년도에 준비한 종자를 미처 파종하지 못하고 남은 종자를 봄에 파종하고자 할 경우 맥종별 봄 파종 가능 여부에 대한 영농 참고 자료로 활용함.

○ 봄 파종은 품종 선택이 중요하므로 파성을 확인하고, 파성 Ⅳ 이상인 품종은 봄 파종을 지양하여야 함. 귀리는 전 품종 모두 봄 파종이 가능하며, 트리티케일은 파성이 제시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봄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증명된 품종을 선택하여야 함.

○ 봄 파종은 월동 후 땅이 풀리는 대로 파종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고, 중북부지역에서는 3월 10일 이전에 파종을 완료하여야 함.

○ 봄 파종은 가을철의 적기파종에 비하여 출수기가 16～20일 늦으므로 이를 유념하여 후작물(수단그라스)과의 작부체계를 설정할 필요가 있음.

【담당자】

○ 작물연구과 전특작담당 주정일 (041- 330- 6250, cnswhtbar@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