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제 공 일

2012.  7.  24(화)

보 도 일

2012.  7.  26(목)

사진유무

사진(○), ENG(×)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서동철

 (행) 0460- 357

 (일) 041- 330- 6357

 (휴) 017- 404- 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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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가축 건강한 여름나기!

-  축사 내 위생, 적정온도, 방역 등 사양관리 철저 당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여름철 고온과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축사 내 환경, 위생관리 등 각별한 가축사양 관리를 당부했다.


가축은 고온과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사료섭취량이 감소하면서 식욕과 성장이 떨어지고 일당 증체량, 산유량, 산란율 등 생산성이 떨어지며 번식 장해가 일어나고 또한 질병 발생이 많아져 심할 경우 죽기도 한다.


예방법으로는 ▲축사온도를 낮추기 위해 열막이 시설, 그늘막 설치, 환기, 물 뿌리기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 ▲사료 먹는 양을 높이기 위해 시원할 때 사료 급여 주기 ▲신선하고 깨끗한 물과 소금 공급 ▲광물질, 비타민 등의 첨가제 등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소 아까바네, 유행열, 돼지 일본뇌염 등의 모기 매개성 질병과 열사병, 기립불능증 등의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농업기술원 담당공무원은 “혹서기 가축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항상 축사를 깨끗이 하고,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 주며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사양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양축농가에 당부했다.


[문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축산기술팀 ☏ 041- 330- 6357


<관련사진>

 
 

안개 분무로 축사내 온도 하강


 
 

환풍기 가동으로 축사내 온도 하강

<참고자료>

축사 내 온도가 30~35℃의 고온이 10일 이상 지속되면 가축의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비육우는 일당 증체량이 73%, 비육돈은 60%, 젖소는 산유량이 32%, 산란계는 산란율이 16% 감소된다.


가축 종류별 사육 적정온도는 한, 육우 10~20℃, 젖소 5~20℃, 돼지는 15~25℃, 닭은 16~24℃이다.


고온피해 시작온도는 한, 육우의 경우 30℃, 젖소 27℃, 돼지 27℃, 닭 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