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제 공 일

2012.  5.  3(목)

보 도 일

2012.  5.  7(월) 

사진유무

사진 제공

제공부서

금산인삼약초시험장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김선익

 (행) 0412- 3992

 (일) 041- 753- 8823

 (휴) 010- 3412- 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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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역병 발생 주의보 발령

-  출아시 비와 고온에 의해 평년보다 일찍 발생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이 인삼농가에 역병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인삼에 발생하는 역병은 과거 5월 중순에 많이 발생하였으나 최근 봄이 사라지고 바로 초여름과 같이 높은 온도를 보이는 4월 말 15℃ 이상에서 강우시 발생하며 강풍이 불면 처음 발생한곳에서부터 주변으로 쉽게 전염되어 피해를 증가 시킨다.


주요 증상으로는 줄기가 오그라지며 약간 흰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병이 발생하면 잎과 줄기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부패되어 썩어 없어지므로 전혀 수확을 못하는 수도 있어. 인삼농가에서는 가장 큰 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역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출아중인 인삼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림을 보완하고, 포장을 수시로 관찰하여야 하며 사전에 적용약제를 예방적으로 살포하여야 한다, 또한 출아기 비가 오면서 바람이 심하게 불면 줄기반점병이 많이 발생하는데, 줄기반점병도 사전에 철저한 예방이 병 발생에 효과적이다. 


인삼약초시험장 김선익 연구사는 인삼 주산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시로 병발생 상황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병해충 발생 정보에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관련사진】

 
 

<인삼 줄기에 발생하는 역병(좌), 반점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