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제 공 일

2012.  4.  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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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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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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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041- 330- 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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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생명공학 진단기술로 해결

-  18일부터 3일간 벼 병해충 진단 워크숍 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최근 이상 기상에 따른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벼 주요 병해충의 과학적 진단과 신속한 방제를 위해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충남지역의 벼 재배지에서는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 돌발적인 병해충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는 반면. 이들 병해충 발생시 방제가 매우 어려워 정확한 진단과 예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벼 흰잎마름병(세균), 줄무늬잎마름병(바이러스) 등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조기에 대처해야 병의 확산과 피해를 막을 수 있으며, 벼멸구, 애멸구, 흰등멸구 등의 멸구류는 벼 즙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충으로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 소개된 유전자 진단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된분자마커 및 판별키트를 이용 “벼 흰잎마름병의 식물체 감염 여부를 신속, 정확하게 판단 할 수 있는 기술로써 기존의 병 진단을 위해 3~4일 소요되던 것을 4시간 이내에 간편하면서 빠르고,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원 김종태 박사는 “새로운 생명공학 진단기술의 주기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하여 현장에서 문제되는 병해충을 신속하게 진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병해충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 041- 330- 6353


【관련사진】

 
 

벼 줄무늬잎마름병 피해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애멸구


 

<국내벼흰잎마름병원균 유전적 다형성(레이스) 분석>


 
 
 

<이화명충의 피해와 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