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제 공 일

2011.  6. 28(화)

보 도 일

2011.  6. 29(수)

사진유무

사진 있음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이종원

 (행) 0456- 2564

 (일) 041- 67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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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백합 전문가에게 한 수 배웁니다

-  태안백합시험장에서, 28일 「국외 전문가 초청 백합 심포지엄」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8일 태안백합시험장에서 백합수출연구사업단, (사)한국백합생산자연합회 공동으로 네덜란드최고의백합 전문가인 『Menno de Jong』, 『Arnold Duin』박사를초청해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의백합 신품종 육성 및 구근생산 현황,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주 내용으심포지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Menno de Jong』 박사는 육종분야에서는 백합 중 향기가 진한 오리엔탈계통과 더불어 종간잡종계통의 품종 육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그 중 오리엔탈계통의 단점인 바이러스에 약한점과 저장성을 보완하기 위해 OT계통(오리엔탈계통과 트럼펫계통의 교잡 품종)의 품종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안에 대부분 OT계통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Arnold Duin』 박사는 이제 한국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재배되고 있는 오리엔탈계통 품종에서 종간잡종계통의 품종으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그 동안 백합시험장에서 연구 축척해 온 종구생산기술과 접목하여 우리 道에서 개발한 백합 신품종을 대량

증식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기존 외국품종에 의존한 백합종구를 우리 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어 로열티 경감은 물론이고 수출경쟁력향상과 더불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백합시험장 재배팀 ☎ 041- 674- 1154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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