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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
제 공 일 |
2011. 3. 15(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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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일 |
2011. 3. 16(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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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무 |
사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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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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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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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및 문 의 처 |
김종태 |
(행) 0460- 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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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041- 330- 6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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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도농업기술원, 『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반』가동
- 농작물 주요 병해충 초기박멸을 위한 방제체계 강화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병해충, 외래병해충 등 문제시 되지 않았던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작물의 피해 규모도 점차 커짐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반』을 조직 병해충의 급격한 확산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농업기술원은 벼 애멸구 대책반, 과수 꽃매미 대책반, 시설채소 바이러스 대책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3개 대책반 19명을 중심으로 『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반』이 운영되며 ▶ 애멸구는 벼 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으로 벼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말라죽게 되고, ▶ 꽃매미는 포도, 사과 등 과수 줄기를 흡즙하여 나무를 죽게 하거나, 배설물에 의한 과실 상품성을 나쁘게 하며, ▶ 시설채소 바이러스병은 토마토반점위조병‧황화잎말림병 등 식물체에 얼룩무늬 증상을 보이면서 고사하게 된다.
또한 3월부터 농작물 병해충의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농작물병해충 발생정보』2,000부를 유인하여 도내 유관기관 및 농업인에게 발생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농작물의 생육시기인 6~8월에는 병해충
예찰을 심층 강화하여 발생 정도에 따라 예보, 주의보, 경보로 구분하여 표기하고 있으며, 경보 상황 시 적색으로 표기하여 반드시 긴급방제 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병해충예찰 정보의 정확성 및 신속한 방제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NPMS; National Pest Management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를 위하여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병해충 예찰포 16개소, 관찰포 102개소를 표본으로 지정하여 벼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21종의 주요 병해충 발생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병해충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신속하고 과학적인 병해충 발생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김종태(☎ 041- 330- 6353)
【관련사진】
<병해충 예찰 기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