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중심, 강한충남 |
충청남도 |
제 공 일 |
2011. 2. 16(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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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일 |
2011. 2. 17(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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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무 |
사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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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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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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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및 문 의 처 |
한익수 |
(행) 0460-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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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041- 330- 6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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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상재해 대비 시설물관리 이렇게 하세요
- 2∼4월 중 폭설 ‧ 강풍 ‧ 저온 등이 농가에 큰 피해 가져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그동안 매년 2∼4월 중 폭설‧강풍‧저온 등으로 농작물과 각종 시설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해마다 갑자기 찾아오는 급저온은 야간에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딸기, 오이, 토마토 등이 한창 수확기로 접어들어 난방기를 가동하여 주어야 하나 고장이 난 경우에 대비해 양초‧알콜‧축열물주머니 등을 예비로 준비하여 주고 낮에는 충분히 환기를 시켜주어 작물에 활력을 준다.
아울러 보조열원인 양초는 10a당 40~60개를 사용하면 3~4℃온도 상승효과가 있으나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고, 축열물주머니는 온도를 2~3℃ 지온을 3~4℃ 상승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피해를 약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햇빛을 2~3일 가려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게 한 다음 요소 0.2%액을 엽면 살포한다.
폭설‧강풍 시에는 하우스 내의 수평‧×형 골격을 보강하여 주고 비닐피복이 바람에 날리지 않게 비닐끈으로 견고히 묶어주며 노후화 되거나 붕괴우려가 있는 하우스나 축사는 버팀목을 보강하여 무너지지 않게 하고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많이 쌓이지 않게 수시로 쓸어내리고 또 하우스에 눈이 많이 쌓여 붕괴우려가 있을시는 비닐찢기로 골재의 붕괴를 예방하여 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2~4월 중 폭설, 강풍, 저온 등이 농가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바, 각종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장 ☏ 041- 330- 6351〕
【관련사진】
하우스 붕괴 저온에 의한 수박 기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