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중심, 강한충남

충청남도

제 공 일

2010.  12. 15(수)

보 도 일

2010.  12. 16(목)

사진유무

있 음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최계찬

 (행)  0460- 335

 (일)  041- 330- 6335

충청남도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道, 한파와 큰눈으로 농작물 피해 우려 

-  시설하우스 철저한 안전관리로 피해 최소화 농가에 당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2월 15일부터 전국에 한파와 큰 눈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겨울철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파와 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 관리요령을 보면 ▲겨울철 강우나 눈이 녹은 물이 시설하우스 내부로 유입되어 습해가 생기지 않도록 시설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한다. ▲하우스 지붕에 눈이 잘 미끄러져 내리도록 밴드(끈)을 팽팽하게 당겨 두며, 외부에 보온덮개나 차광망을 설치한 경우 눈이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으므로 걷어두거나 비닐을 씌워둔다. ▲작물을 재배하는 가온하우스에서는 빠른 시간내에 지붕위의 눈을 수시로 쓸어내리고 커튼과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시켜 지붕면에 쌓인 눈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한다.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찢기로 골재 붕괴를 예방하고, 비닐찢기 작업중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하우스 내 재배중인 고추, 오

이, 토마토 등 과채류는 야간 온도를 12℃이상, 배추, 상추 등 엽채류는 10℃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관계공무원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와 많은 눈이 올것으로 예상되어 시설하우스 피해가 크게 우려된다며 농작물 시설관리를 잘해서 눈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줄 것과 가축의 경우 갑작스런 저온에 의해 호흡기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많이 급여하고, 양질의 사료와 농후사료를 적당히 먹여 저온에도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하였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식량작물담당 ☏041- 330- 6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