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중심, 강한충남

충청남도

제 공 일

2010. 7. 6(화)

보 도 일

2010. 7. 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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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한광섭

 (행) 0460- 285

 (일) 041- 330- 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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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병해, 안전한 미생물 약제로 해결

-  道농업기술원,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미생물 약제 특허등록 -


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농약으로도 방제가 어려워 매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 약제를 개발하고 2009년 특허출원하여 금년도 5월에 특허등록을 완료하였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은 토양전염성병으로 한번 발병되면 방제가 매우 어려워 농가 피해가 급증해 마늘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미생물 약제는 방제효과가 매우 우수하여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 등록된 미생물 약제는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의 방제효과가 70% 이상으로 양호해 년간 전국 마늘재배 면적이 27,000ha로 볼 때 약 530억원(충남 2,400ha, 약 43억원) 이상의 이익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생물학적 방제는 화학적 방제에 비하여 10a당 25만원정도 소득증대와 아울러 화학농약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농업생태계의 보전은 물론 병해로 인한 재배농가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재배농가에 보급하기 위하여 미생물 약제의 제형화 기술개발 및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한 미생물 약제의 농가보급을 추진함과 동시에 생물적 방제에 대한 재배농가의 인식전환, 신기술 수용의지 등 농업인 교육도 강화하여 신속히 보급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병리곤충담당 ☏041- 330- 6285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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