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중심, 강한충남

충청남도

제 공 일

2010. 04. 15(목)

보 도 일

2010.04. 16(금)

사진유무

사진 있음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구동관

 (행) 0460-  366, 367

 (일) 041- 330- 6366

충청남도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귀농 새내기 ‘열공’에 빠지다!

-  道농업기술원, 귀농대학 개설 4월 15일 입학식 갖고 본격 운영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농촌으로 돌아온 새내기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기위해 ‘귀농대학’을 개설하여 34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농촌으로 돌아오는 귀농‧귀촌인들이 늘고 있으나 도시에서 살다가 농촌으로 내려가서 산다는 게 쉽고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촌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귀농대학은 교육비 전액이 지원되어 교육생은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되며,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총 10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교육은 농촌 정착기술과 농업기술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정책, 성공적인 정착사례 등 농촌 정착을 위해 꼭 필요 것들과 채소와 과수 가꾸기, 축산기본 교육, 농촌관광 등 귀농인에게 맞는 올바른 작목 선택을 위한 기초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귀농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설치와 농기계 교육 등 현장 실습도 병행되고, 농촌 정착에 성공한 귀농 선배와의 대화, 귀농 선진지 견학 등도 이번 교육에 중요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당진군의 원종두씨(남, 60세, 귀농 2년차)는 ‘2년동안의 귀농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사에 들어가는 과정인데, 귀농하여 초기 정착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런 교육을 실시하여 고맙다’며 앞으로 열심히 배울 각오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입학생들은 최근 3년동안 충남의 각 시군에 귀농하여 농촌을 새로운 희망의 터전으로 일구고 있는 사람들로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귀농 초기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공무원은 “충남은 지리적인 잇점과 함께 문화적인 면에서도 다른 道에 비해 귀농하여 성공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귀농인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귀농 초기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도농장 현장견학과 마을체류 교육도 함께 추진해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농업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농촌관광체험담당 ☏ 041- 330- 6366






< 관련사진>

 
 

2010 귀농대학 입학식


충남농업기술원장


 
 

귀농체험 1


귀농체험 2













<입학생들의 기대와 각오>


당진군의 원종두씨(남, 60세, 귀농 2년차)는 ‘2년동안의 귀농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사에 들어가는 과정인데, 귀농하여 초기 정착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런 교육을 실시하여 고맙다’며 앞으로 열심히 배울 각오를 밝혔다. 


예산군의 이인숙씨(여, 40세, ’10년 2월 귀농)는 ‘소를 주로 키울 생각이지만 논과 밭농사까지 다양한 농사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귀농대학에서 다양한 농사 교육이 이루어져 도움이 많이 될 것’ 이라며 열심히 교육에 임하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아산시의 김경환씨(남, 52세, 귀농 3년차)는 ‘논 농사는 조금 알겠지만 농기계 사용과 다른 작목들의 기술이 필요했는데, 귀농대학에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 같아 반갑다’며 열심히 배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령시의 정재월씨(남, 34세, 귀농 1년차)는 ‘귀농하여 농사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정보교류가 절실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귀농 초기의 어려움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형성에 큰 기대를 밝혔다. 


<참고자료>


2010 충남 귀농대학 추진계획




 농업이론과 농사실습을 함께하는 실용적인 교육

 영농‧가공‧유통‧서비스마인드 등 귀농준비 체계적 교육





1. 추진배경

❍ 경제여건 -  경제 위기로 귀농수요 증가 예상

❍ 사회여건 -  농촌정착 의향이 높은 전원생활 선호 계층 증가

❍ 인식변화 -  도시민 일자리, 농촌지역의 활력 등 도농상생 

❍ 충남의 여건 변화 -  도내 1시간 생활권, 귀농거점 생성 등


2. 중점방향

❍ 귀농초기 단계에 농업인의 성공 정착 지원

-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 화합하는 농업인육성

❍ 다양한 작목에 대한 교육으로 선택을 위한 정보 제공

-  선도농장 현장견학 및 마을 체류 교육도 함께 추진


3. 추진계획

❍ 모집인원 : 30명(시군당 2명 내외)

❍ 교육기간 : ’10. 4. 15~ 7. 8(기간중 100시간)

-  기간 중 매주 목요일(당일 11회, 1박2일 2회)

❍ 교 육 비 : 농업기술원 부담(교육비, 숙박비, 식비 등)

-  예산 : 26,000천원(광특, 국비‧도비 각 50%)

❍ 교육장소 : 충남농업기술원 농심체험관

-  충남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 365(전화 041- 330- 6366)



4. 교육 대상자 선발

❍ 교육 대상자 : ’10. 3. 1. 현재, 충남 거주자, 65세 이하 

-  ’05. 1. 1. 이후 귀농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자

❍ 수강신청서와 영농계획서 작성하여,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은 자


5. 교육과정 운영

❍ 이론 및 실습 + 사례 발표 교육의 병행

❍  5일간의 현장실습 교육 추진(당일1회, 1박2일 2회)

❍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 중점 투입

❍ 교육 수료자에게 100시간 교육 수료증(농업기술원장) 발급

❍ 교육 수료자 중심으로 도 단위 귀농자 모임 네트워크 구축

<교육 주요내용 >


▸귀농기초 -  토지구입, 집수리, 농협이용, 귀농정책, 정착사례등

▸농업일반 -  벼농사, 밭농사, 채소, 과수, 버섯 등

▸농 기 계 -  농용엔진, 예초기, 이양기, 분무기 등

▸기    타 -  농장경영, 전자상거래, 농산물가공, 농촌관광 등 


6. 교육신청서 접수 -  3. 17~ 3. 25일

❍ 응시원서 1부, 농업 창업 계획서 1부,  주민등록 초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