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중심, 강한충남

충청남도

제 공 일

2010.  3. 23(화)

보 도 일

2010. 3. 24(수)

사진유무

사진 제공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한승호

 (행) 0412- 3992

 (일) 041- 753- 8823, 9923

충청남도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선인장으로 알레르기성 피부염 치료제 개발

-  천년초선인장 발효추출물 제조기술, 치료제 특허 출원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유해한 화학합성 물질의 증가와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생기는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질환에 효과가 탁월한 천년초선인장 발효 추출물을 가지고 치료제를 개발하여 지난 12월 24일에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되는 대로 공동연구 참여업체인 「(주)패션푸드」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은 국소부위에 발적, 구진, 소수포, 괴양 등의 증상으로 연약한 피부조직을 가진 유아와 어린이에게 발병 빈도가 높고, 가려움증으로 고통이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금산인삼약초시험장에서는 면역활성, 항산화 등의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천년초선인장에 대하여 농림수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3년 동안 연구한 결과 천년초선인장을 미생물로 발효한 추출물을 주원료로 제조하여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의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탁월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치료제의 안전성은 쥐를 통하여 실험한 결과 부작용과 독성이 없는 안전한 천연물질로 확인 되었으며,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에 대한 효능은 토끼를 이용하였는데 염증병반의 경감과 부종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제품개발의 특허내용은 ▲미생물(Aspergillus oryzae 등)로 발효한 천년초선인장 발효물로 만든 피부 외용제 조성물,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개선용 화장료, ▲천년초선인장 줄기를 세척, 분쇄, 원료혼합, 발효, 살균과정  등을 거쳐서 제조되는 천년초선인장 발효물의 제조 방법까지 특허를 청구했다.


천년초선인장은 영하 20℃에서도 동사하지 않아 충남에서도 재배 가능하고,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작목으로, 이 제품이 출시되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현대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천년초선인장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공무원은 “앞으로 특허가 등록되는 대로 공동연구 참여 업체인 「(주)패션푸드」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며, 빠르면 금년도 하반기에 제품이 출시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 육종재배담당 ☏ 041- 753- 8823

<관련사진>


 

알레르기 피부염 치료제 시제품 

(크림 타입과 바디로션 타입)


 

천 년 초 선 인 장

<참고자료>


□ 천년초선인장의 사계절

 
 
 
 


□ 천년초선인장의 특징

○ 무농약, 무비료 친환경 재배 가능

○ 영하 20℃에서 생존 가능 : 노지재배 가능

○ 모든 부위 이용 : 뿌리, 줄기, 열매 등

-  변비와 장에 좋은 식이섬유 48.5% 함유(과일류 40배)

-  뼈에 좋은 칼슘 줄기(4,782mg) 다량함유(딸기 240배)

-  비타민C(240mg/100g) 고 함유(알로에 8배)

-  노화억제, 항산화, 항암 효과 좋은 후라보노이드 5% 함유(칡뿌리 2배)

 

한국의중심, 강한충남

충청남도

제 공 일

2010.  3. 23(화)

보 도 일

2010. 3. 24(수)

사진유무

사진 제공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주정일

 (행) 0460- 6250

 (일) 041- 330- 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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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농업기술원, 기후변화 대응 작물연구 박차

-  충남 기후에 맞는 유망 작물 연구에 집중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한반도 온난화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식량작물과 바이오에너지 작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반도는 화석연료의 과다소비에 따른 온난화로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이 1.5℃나 상승해 지구 전체의 0.74℃ 보다 두배나 높고, 2020년이 되면 1.2℃정도 더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벌써 기후변화로 작물의 재배적지가 변해 일부 작물은 재배 한계선이 북상하여 사과는 대구에서 영월로, 녹차는 보성에서 고성으로, 한라봉은 제주에서 고창으로, 복숭아는 경산에서 춘천으로 변하였고, 열대지방의 작물들이 도입되어 점차 재배되고 있으며, 이상기온에 따른 돌발 병해충이 발생하는 등 농업환경도 크게 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道의 경우 월동작물인 사료용 맥류는 수량성이 높아지는 반면 벼와 콩은 가을의 기온이 높아져 쌀 품질이 저하되고, 북부지방에서 잘되는 콩의 재배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애멸구, 꽃매충과 같은 돌발 해충의 피해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道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 대응 연구로 ▲등숙기 고온에도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조생종 벼 품종 ‘조아미’ 선발, ▲새로운 도입작물로서 청보리보다 바이오에너지 추출량이 8% 높고 조사료 생산량도 15%나 증수되는 트리티케일 품종선발, ▲돌발 병해충인 벼 줄무늬잎마름병과 과수 꽃매미 방제기술을 확립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금년도에는 유망작물을 중심으로 ▲온난화 적응 신품종의 지속적인 선발, ▲작물별 재배 한계선 변동에 따른 재배적지 연구, ▲ 돌발 병해충 예찰 및 방제기술 신속대응, ▲바이오 에너지용 자원작물에 대한 연구 등 한반도 온난화에 대응한 연구에 집중 할 계획이다.


관계공무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환경도 변하는 만큼 앞으로 식량문제 해결과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새로운 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이에 알맞은 재배기술 확립 등 농업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전특작담당 ☏ 041- 330- 6250

<관련사진>


 


 

<청보리>   <트리티케일>

 

<트리티케일>   <유연보리>

트리티케일과 청보리(유연보리)와의 비교

 

한국의중심, 강한충남

충청남도

제 공 일

2010.  3. 23(화)

보 도 일

2010.  3. 24(수)

사진유무

있 음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이진영

 (행)0460-  364

 (일) 041- 330- 6364

충청남도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충청의 맛과 멋! 충남향토밥상 발표회 가져

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3월 25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충남향토음식연구회원과 식문화 관련 사업 농업인 200여명이 모여 『충남향토밥상』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에서는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음식에 담아 처음으로 개발한 『충남 명품밥상』5종으로 ▲백제역사에 바탕을 두어 전통적 백제의 맛과 멋을 담은 『무녕왕수라』 ▲복숭아 꽃처럼 화사한 한폭의 그림을 연상할 수 있는 『몽유도원밥상』, ▲농촌의 전원적 이미지와소설 상록수의 배경인 당진의 해안지방 특징을 살린 『상록수밥상』, ▲선비의 풍류와 반가의 인격적 성숙함을 표현한 『추사밥상』, ▲전쟁 중 필요한 영양과 힘을 담은 보양식 위주의 식단으로 용맹스러운 장군의 이미지를 담은 『현충밥상』이 소개된다.


그리고 향토음식 자원화 사업장 “농가맛집상차림”으로 발굴된 ▲곰섬나루 『게국지와 함초간장게장』 ▲꽃송아리 약선관 『대나무통마늘밥 보양밥상』, ▲고정미당 『제사나눔밥상』, ▲뒤웅박 고을 『장향 한상차림』등 4종도 전시한다.


충남명품밥상은 古조리서와 역사서 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명품 컨텐츠로 개발하였고, 영양적 분석과 기능성 평가도 완료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음식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우리도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충남의 지역 브랜드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은 밥상으로 기대된다. 


발표회에 이어 우리 향토음식 명품화를 위해서 ▲백제역사와 충남 음식문화, 스토리텔링을 통한 명품화방안(호서대 정혜경 교수), ▲충남향토음식 명품화를 위한 역할과 과제(공주대 윤혜려 교수) 등 주제발표와 ▲ 지역문화, 농업과 연계를 통한 향토음식자원화 사례(문경새재오는길 박지윤 대표) 발표로 회원들이 충남향토 음식 명품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충남향토음식에 조예가 깊은 솜씨 보유자들을 향토음식의 연구‧개발‧상품화로 널리 보급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충남향토음식연구회를 조직하여 식문화 전도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道농업기술원은 이번 발표된 충남명품밥상을 세계대백제전 등 지역문화 축제시 시식체험과 홍보기회를 확대하고 세트화, 테이크아웃 제품개발, 외국인, 어린이에 맞는 음식 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충남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관광상품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생활기술담당 ☏ 041- 330- 6364

『충남명품밥상』 설명자료

연출 사례

스토리 배경

전시 메뉴

 

예술의 향기 「몽유도원도밥상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안견의 출생지인 서산을 기반에 두었다.



죽통밥, 쑥국, 몽유도원로, 어채, 박만두, 죽순채무침, 움파무침, 꽃전, 달래전, 승검초산적, 순무나박김치, 청면, 도화주, 팥죽

 

자연친화 「상록수밥상」

상록수에서 텍스트를 발췌 스토리텔링한 밥상으로 상록수의 배경인 농촌의 전원적 이미지와 당진의 향토음식을 담음. 


동부보리밥, 박속낙지탕, 우렁쌈장, 호박잎, 조개젓, 어리굴젓, 곤쟁이젓, 도토리묵무침, 가지된장구이, 돌나물김치, 호박지, 짠지, 수수동동주, 시루떡.

 

선비의 풍류 「추사밥상」

추사 김정희 한시 작품의 텍스트를 바탕으로 음식 하나하나를 스토리텔링한 명문가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밥상


율무밥, 올갱이부추국, 추사전골, 멧돼지적, 은어구이, 세모승냉채, 취나물된장무침, 더덕직화구이, 표고버섯전, 고사리나물, 호박고지적, 호박죽, 배추김치, 국화동동주

 

위풍당당 

「현충밥상」

이순신 장군이 직접 쓴 난중일기의 텍스트를 바탕으로 컨텐츠를 발굴하였으며 전쟁 중

필요한 힘과 영양을 담았다


오곡밥, 귀류탕, 설하멱방, 적어총법, 아주까리나물, 시래기나물, 호박고지나물, 동지, 추로수, 설기

(호박, 쑥, 밤)

 

백제의 맛과 멋 

「무녕왕 수라상」

충남의 역사적 문화콘텐츠 자부심인 백제를 스토리텔링하여 표현한 밥상으로 전통적인 백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기장밥, 쇠고기무국, 쇠고기육회, 웅어회, 치육조리개, 전복초, 갈분전병, 숭어전, 머위된장나물, 밤장아찌, 호두장아찌, 살구편, 조란, 율란, 열무물김치, 쇠머리찰떡, 두텁떡, 증편, 오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