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중심, 강한충남

충청남도

제 공 일

2009.  7.  9 (목)

보 도 일

2009.  7. 10 (금)

사진유무

있 음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배길희

 (행)  0460- 335

 (일)  041- 330- 6305

충청남도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고없다!

-  철저한 농작물 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우리 지역에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으며, 12~1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 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철저한 농작물 관리와 장마 대비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장마로 인해 벼가 완전히 물에 잠기게 되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최소한 잎 끝을 공기중에 노출시켜 산소공급이 잘 되도록 빨리 물을 빼주며,물이 빠질때는 장대를 이용하여 흙앙금과 이물질을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물이 빠진 후에는 반드시 도열병, 횐잎마름병 등 병해충 방제와 깨끗한 물을 대주어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


고추, 수박, 과수 등 원예작물은 과습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물이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주며,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대 설치와 겉흙이 씻겨 내려간 곳은 흙을 채워주워 뿌리의 노출을 막아주고,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해야하며, 생육이 부진한 곳은 제 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 시켜준다.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장마 기간중 지역에 따라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사전에 농작물 관리를 잘해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식량작물담당 ☏041- 330- 6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