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살리는 힘! 여성에게 있습니다.     

-  제8대 충청남도생활개선회장 이영희(51세)씨 당선 -

충청남도생활개선회는 1월 21일(수) 농업기술원에서 2009년도 활동협의회를 열고 도 및 시군 회장, 부회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충남도생활개선회 임원진을 선출한 결과 충남도생활개선회장에 보령 웅천 출신의 이영희(51세)씨가 당선되었으며, 부회장에 오정순(당진)‧오세인(서천), 감사 천태순(논산), 조인행(공주), 서기 한규섭(청양), 총무에는 송순선(계룡)씨가 선출되어 농업 ‧ 농촌 활력화와 농촌여성의 위상 제고를 위한 주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영희 신임회장은 ‘앞으로의 농업은 웰빙시대 안전농산물 농생산과 더불어 다양한 농촌자원을 소득화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할 것’ 이라며 전통식품 가공, 향토음식의 자원화, 도농 교류 등 농촌여성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18천여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주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희회장은 93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하여 보령시생활개선회장, 충남도생활개선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농산물가공, 직거래 확대 등 농촌 활성화에 앞장 선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제8대 충남도생활개선회장 이영희(5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