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중심, 강한충남

충청남도

제 공 일

2008.  9. 22.(월)

보 도 일

2008.  9. 23.(화)

사진유무

없음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이진일

 (행) 0460- 392

 (일) 041- 330- 6392

충청남도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벼 못자리 상토 품질기준 강화 영농불편 해소

= 학계, 공무원,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참여 공청회 가져 =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벼 못자리 상토사고 예방을 위해 상토의 품질관리기준이 설정되고 법적근거가 마련되면 앞으로 농업인들의 영농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벼 못자리 상토는 못자리 농사 반농사를 실현하는 밑바탕 농자재로 국내의 시장규모가 연간 1,200억원이 넘고 사용량은 전국 벼 재배면적의 60%에 달하고 있다. 아울러 상토사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주석)은 농업인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 14:00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및 작물과학원과 공동으로 학계, 농업인, 관계공무원, 상토업계 종사자 및 농협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벼 못자리 상토품질기준(안) 설정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기존의 상토 품질기준지침을 보완ㆍ강화하는 한편 중금속과같은 유해물질 및 생물시험법을 추가 설정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을 거쳐 상토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방책을 마련코자 실시하는 것이다. 

한편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업여건 변화에대응하고 농업인의 상토사고를 근절해 고품질 상토생산을 유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