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중심, 강한충남

충청남도

제 공 일

2008.  02. 25(월)

보 도 일

2008. 02. 26(화)

사진유무

사진 없음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보도자료

담당자 및

문  의  처

박현수

 (행) 0460-  366, 367

 (일) 041- 330- 6366

충청남도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원 『농촌관광드림팀』이 떴다...

-  농촌관광을 성공으로 이끈 농업인과 공무원‧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에 특별한 전문가 그룹인 ‘농촌관광

드림팀’이 떴다. ‘특별한’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은 현장의 농업인

이 전문가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책을 제안하고, 사업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에 현장전문가들이 소수 포함되기는 하였지만, 농촌관광 드림팀에서 농업인의 역할은 보조가 아니고 주인공이다. 


그 주인공들의 이력은 화려하다. 태안의 볏가리마을, 청양의 가파

마을, 서천의 이색체험마을, 당진의 차브민 교육농장 등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어, 아이들과 갈 곳을 찾던 사람들이라면 한번은 들어본

그 마을과 농장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전문가들이다. 


태안 볏가리마을은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에서 3년 연속 수상한 마을이다. 전국 어느마을도 그런 화려한 이력이 없다. 다른 마을의 이력도 역시 화려하다. 청양 가파마을은 도농교류 우수마을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서천 이색체험마을도 전통테마마을 대상을 받았다. 당진의 차브민 교육농장은 농촌체험을 학습에 연계시킨 최초의 모델이었다. 


농업인들의 화려한 이력을 좀 더 빛나게 만들 또 하나의 주연은 공무원이다. 성공적인 마을로 발돋움 하도록 지원한 구동관(도기술원), 장순종(서천), 안명숙(태안), 심화섭지도사(당진)는 이미 

그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마을 현장 강의와 컨설팅에도 참여

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 들이다. 


그렇게 화려한 이력의 농업인과 공무원이 농촌관광의 현장을 잘 아는 학계 전문가 양광호(공주영상대), 이용철(우송대) 교수들과 큰 일을 벌이겠다며 나섰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얻은 지식들을 다른 마을에 전파하기 위해서다. 그들이 활동할 무대는 이미 충남에 조성중인 100여개의 농촌관광관련 마을이다. 우선 올해 5개 마을정도에서 마을 분들과 현장 세미나를 개최하여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충남 농촌관광드림팀은 2월 26일 충남 농촌관광활성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추진방향을 정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충남이 농촌관광의 선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때까지 ‘충남 농촌관광드림팀’의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