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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학회논문자료발표

제목
베란다에서 시금치 재배를 위한 입실시기 설정
분류
학회논문발표자료
조회
620
작성자
김지광
작성일
2020-11-20 10:04 (수정일: 2020-11-20 10:04)
시금치는 명아주과 식물로 중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기온이 5℃만 넘으면 파종이 가능한 저온성 식물이다. 또한 육묘를 하지 않고 직파가 가능한 작물로 25℃ 이상이 되면 생장이 정지된다.
본 실험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시금치를 재배할 경우 정식 당일 입실할 경우 잎이 가늘고 길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정식 당일, 정식 후 5일, 10일, 15일 등 자연광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려주어 시금치의 잎이 정상적으로 생육 가능하도록 유지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시금치의 입실시의 생육특성에서 초장은 정식 일에 9㎝, 5일 후에 11.8㎝, 10일 후에 15.2㎝, 15일 후에 16.2㎝로 늦게 입실 할수록 큰 경향을 보였고, 초폭은 정식 일에 16㎝, 5일 후에 21.5㎝, 10일 후에 54.2㎝, 15일 후에 63.5㎝로 초장과 같이 늦게 입실할수록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확시의 생육특성에서 초장은 정식 일에 25.7㎝, 5일 후에 24.5㎝, 10일 후에 27.6㎝, 15일 후에 32.2㎝로 늦게 입실 할수록 큰 경향을 나타내었고, 엽수는 정식 일에 16.6매, 5일 후에 16.5매, 10일 후에 18.4매, 15일 후에 20.1매로 늦게 입실 할수록 늘어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수량은 정식 일에 211.7g/pot, 5일 후에 199.2g/pot, 10일 후에 354.1g/pot, 15일 후에 421.4g/pot으로 늦게 입실 할수록 많은 경향은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베란다에서 시금치를 정상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육묘장에서 육묘하여 화분에 이식 후 10일 정도 경과 후에 입실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사료된다.
 
만족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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