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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학회논문자료발표

제목
베란다 재배를 위한 과채류의 입실시기 설정
분류
학회논문발표자료
조회
573
작성자
김지광
작성일
2020-11-20 09:58
과채류는 실내에서 재배할 경우 광이 부족하고 통풍이 되지 않아 재배상의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광량이 부족하면 개화가 되지 못하며 개화가 되더라도 꽃가루 발생이 되지 않아 착과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 본 실험에서는 고추와 방울토마토에 대하여 착과를 시킨 후 실내로 옮겼을 때의 생육과 착과량에 대한 조사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고추의 입실 시기는 90일에서 135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입실하였고, 방울토마토는 60일에서 120일까지 20일 간격으로 입실 하였다.
입실시기별 고추의 생육은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절간장에 있어서는 입실시기가 늦어질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고추의 입실시기에 따른 과실특성은 처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착과 수에 있어서는 파종 후 90일의 7.7개보다 135일에서 39.3개로 높은 유의차를 나타내었고 이에 따라 수량에 있어서도 유의차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고추의 입실 시기는 파종 후 135일에 하는 것이 높은 수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입실시기별 방울토마토의 생육은 초장은 입실이 빠를수록 컸으며, 경경은 입실시기가 늦을수록 굵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마디 수에 있어서도 입실시기가 늦을수록 많아졌으며 이에 따라 착과수도 많아지는 등 처리간에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입실시기에 따른 방울토마토의 과실특성을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착과 수에 있어서는 파종 후 60일의 54.7개보다 120일에서 84개로 높은 높은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만족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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