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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착도서 안내(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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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18
작성자
손국성
작성일
2006-09-13 17:24 (수정일: 2006-09-13 17:24)
시인 ‘오세영’ 님은 ‘9월’이라는 시에서 “하늘이 열리는 달이다.” 노래하였습니다. 9월에는 코스모스가 피고 하늘이 높아지고 초록 들판이 노랑이 되고 숲이 색색이 옷을 갈아입는… 완전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그렇게 준비하는 시간인 듯 합니다. 사과도 태양빛에 그리움을 채워 더 붉어지고 벼도 쫀득쫀득 구수하게 익어가고 밤도 야무지게 속을 통통 채워갑니다. 우리도 한번쯤 ‘희망’이라는 속살에 고운 빛 9월! 제대로 마주보기 해볼까요?! **신착도서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