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일반 회사원으로 농업 관련하여 정부 보조금 등을 전혀 받은 바 없으며 자격 또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업인 등록 자격도 되지를 않습니다.)
작년까지 대략 논 500평을 임대를 줘서 임대 받은 사람이 논농사(쌀 수확) 를 했습니다. 그러나, 임대인이 건강상의 이유로 올해부터 농사를 하지 않겠다고 하여, 제가 직접 주말마다 밭 농사를 하려고 합니다. 해당하는 논은 계획관리지역에 있는 영농여건불리농지 입니다. 논으로 사용되는 땅을 밭으로 사용하려고 하니, 관수설비/배수설비 등등을 다시 정비하고 있습니다.
질문 드리는 것은
1.논 작물대신 밭작물로 바꾸어서, 작물을 바꿀 때 정부에 신고를 해야 하는게 있는지요?
2.올해는 토지를 좀 쉬게 하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요, 꼭 무엇인가를 심어야 하는지요?
3.저와 같은 도시직장인이 틈틈히 시골에 가서 농업활동을 하려고 한다면,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것 있는지요?
1. 논, 밭 지목변경 없이 경작자 임의로 작물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휴경 또한 경작자 임의로 하는 것으로, 식물 재배 여부나 시기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3. 각 시군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 또는 귀농귀촌 관련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귀하 주소지나 농지 인근의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 영농관련 교육프로그램과 신청 자격을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귀하께서 원하는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기술보급과 041-635-6162)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