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예연구과 김지광입니다.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온도가 높은 계절이다보니
양분의 흡수보다 호흡으로 인한 양분소모가 많아 생기는 증상으로 노화입니다.
지금 상추의 상태를 보았을 때 노화된 부분은 제거하고 먹어되 되나
잎 색이 너무 진하여 질산태질소의 함량이 높아 보입니다.
유럽의 경우 질산태질소의 식용가능 기준이 3000ppm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지금 사진속의 상추는 4000ppm 이상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안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
더 키워서 드신다면 물주고 3일 정도 지나서 질산태질소 함량이 낮아진 후에 따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