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딸기의 이슬(일액)이 잘 발생하는 경우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1. 습도가 높을때(수막을 사용하면 많이 발생합니다.)
2. 주야간 온도 차이가 클때 이며, 

3. 보편적으로 뿌리의 활력이 좋은 경우, 일액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액은 딸기의 뿌리활력을 측정할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 일액의 발생이 많아지면 습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며, 잿빛곰팡이 등 병해충에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일액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는
1. 하우스가 건조할 경우(온풍기를 사용하면 일액은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2. 겨울철 뿌리의 활력이 약할 경우 등 입니다.

일액은 10월~11월경 뿌리 활력이 좋을때 많이 발생하고, 겨울철에는 발생이 적습니다.

지금과 같이 겨울철 뿌리 활력이 약할 경우에는 일액이 잘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른 온풍기를 사용하신다던지 등)

결과적으로 일액은 환경과 뿌리활력으로 발생하는데, 일액이 많이 발생한다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풍년농사 이루시기 바랍니다.

다른 궁금하신 점은 다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