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쌀 전업농의 농지구입자금 융자금 금리를 1.5% 수준으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농림부는 26일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과 쌀 관세화관련 협상에 대비, 오는 2010년까지 농가 가구당 평균 경지면적 6㏊ 수준의 전업농
7만가구를 육성하고 영농규모화에 따른 쌀 전업농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쌀 전업농의 농지구입자금
융자금 금리를 현행 3%에서 1.5%로 인하하는 방안을 예산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쌀 전업농에 지원된 농지구입자금
대출잔액은 2조3,000억원이며 올해에도 3,100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