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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학회논문자료발표

제목
흰털오가피 삽목시기와 생장조정제 처리가 발근에 미치는 영향
분류
학회논문발표자료
조회
1217
작성자
김수동
작성일
2019-07-10 14:55
흰털오가피(Acanthopanax divaricatus var.)는 목본성 식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며 고도가 낮은 평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오가피 번식은 실생번식과 영양번식이 가능하지만 실생번식은 늦가을에 채종하여 실생묘를 얻는데 3년의 시간이 소요되어 실생번식 보다 번식이 쉽고 편리한 삽목번식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오갈피의 우량종자 보급 기술 개발을 위한 삽목번식 방법을 구명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게 되었다.
오갈피 삽목 번식률 향상을 위해 4월 10일(숙지삽)과 9월 7일(반숙지삽)에 모래, 버미큘라이트, 피트모스, 펄라이트, 펄라이트+피트모스에 삽목 처리하였다. 생장조정제 처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3월 30일과 9월 7일에 루톤, IBA 2000ppm, IBA 3000ppm, NAA 500ppm, NAA 1000ppm를 처리하여 모래 상토에 삽목하였다. 4월 10일 상토별 삽목 처리시 모래 처리가 발근율이 67%로 가장 높았으며 피트모스 처리는 11%로 가장 낮았다. 발근장, 발근수 그리고 발근중도 모래 처리에서 높게 나타났다. 9월 7일 상토별 삽목 처리시 모래처리에서 발아율이 60%로 가장 높았고, 발근수는 모래와 펄라이트 처리가 가장 많았고, 발근중은 펄라이트 처리에서 높게 나타났다. 3월 30일에 모래를 상토로 하여 생장조정제를 처리한 결과 발근율은 루톤이 68.7%로 높게 조사되었고, 발근장과 발근수, 발근중은 IBA 3000ppm 처리가 각각 5.4cm, 12.3개/주, 3.13g/10주로 높게 조사되었다. 9월 7일 모래를 상토로 하여 생장조정제를 처리한 결과는 발근율은 루톤이 67.3%로 높았으나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고, 발근장, 발근수, 발근중은 모두 루톤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흰털오갈피 삽목 번식률 향상을 위해 4월 10일과 9월 7일 상토별 삽목처리 시험에서 모래 처리시 발근율과 발근수가 가장 높았고, 발근장, 발근중도 높게 조사되어 삽목용 상토로 모래가 적합하였다. 생장조정제 처리 효과는 3월 30일과 9월 7일에서 루톤 처리가 발근율이 높았으며 발근장, 발근수, 발근중도 양호하였다. 흰털오갈피의 번식률 향상을 위해 삽목 상토는 모래가 적합하였고, 생장조정제는 루톤 처리가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만족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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