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현장 복구지원으로 농가 어려움 같이해

-  충남농기원, 수해현장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 직원 40여명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가야곡면 병암 2리에서 파손된 하우스 시설 복구와 침수지역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전개 하였다.

직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1,980㎡ 규모의 파손된 하우스 철거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그리고 작업준비물 및 중식 등을 지참하여 농가에게는 부담을 전혀 주지 않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이 모두 자신의 일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그동안 큰 슬픔에 잠겨있던 농가들은 작은 희망을 얻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큰 힘이 되었다는 말을 전하였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기술공보☏ 041- 330- 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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